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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기술혁신센터 A to Z #1. 기술혁신센터 랜선투어

2021-01-09


 

2020년 11월, 현대건설기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기술혁신센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19년 9월 경기도 용인에 착공 이후, 약 1년 만에 완공된 기술혁신센터는 건설장비의 제품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Global Top Tier 브랜드로서 도약할 포부와 함께 준공되었는데요. 건설기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이 시작될 그곳, ‘현대건설기계 기술혁신센터’를 소개합니다!

 

 

고가의 제품군에 속하는 건설기계 장비는 품질이 주요 기준이므로, 고객사의 신뢰를 쌓기 위해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대건설기계는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움직입니다. 총 1만 2,100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 4층으로 이뤄진 기술혁신센터에서는 현대건설기계가 앞으로 만들게 될 수많은 제품을 테스트하며 성능과 기능을 개발하게 됩니다.

 

특히, 신뢰성센터에는 극한 환경에서도 장비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대형 실험실을 비롯해 각종 시뮬레이터와 최첨단 측정 장비를 통해 다양한 연구 및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완성차 시험동에서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통합적으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기술혁신센터에서는 각 제품의 사전 검증을 통한 품질경영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테스트실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한 환경챔버실은 사전에 완성장비를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하기 위해 마련한 연구소입니다. 건설장비 및 산업차량 전 모델에 대해, -40도에서 80도까지의 온도 환경, 30%에서 95% RH까지의 습도 설정이 가능한 극한의 환경을 조성해 놓고 공조 시스템 및 시동성을 평가합니다. 온도 및 습도 설정 외에도 챔버내부하중은 120t까지 견딜 수 있게 되어 있어 모든 제품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지하 1층의 6자유도실은 모듈과 대형 부품에 대한 내진동 검진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실험실입니다. Cabin, 프레임, 쿨링모듈, 배기시스템 등 모듈부품 및 대형 부품에 대한 시험이 가능한데요. 최대시험하중은 2,000kg이며, 주파수는 0.8Hz부터 100Hz까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구조하중시험실은 기계와 구조물의 피로 내구 시험 등을 진행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시험설비를 구축하기 전에 구조물과 작업장치에 대한 피로내구시험 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기계 고유의 유압작동유와 기어오일 분석을 위한 오일분석실도 기술혁신센터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건설장비 업타임(Uptime) 향상을 위해 오일서비스 및 상태진단을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며, 오일 서비스 및 정비 대응 지침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다양한 테스트실을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검증이 가능합니다. 기술력을 배가시킴과 동시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혁신센터는 현대건설기계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더욱 주목할 점은 기술혁신센터에서 훗날 건설기계 산업을 주도할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최근 ICT 기술이 급격히 변화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맞춰 건설 현장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에 발맞춰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미래 건설 현장을 주도할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기술혁신센터 브랜딩존에서는 현대건설기계가 추구하는 두 가지 분야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E-Power’ 그리고 최적의 작업을 수행하여 작업 효율을 높이는 ‘Intelligence’인데요.

 

현대건설기계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부는 친환경 바람에 맞춰 탄소 배출이 없는 건설장비를 개발 중입니다. 친환경 시대에는 수소에너지가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것이며, 공장과 건설 현장에서도 친환경 기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대건설기계는 전기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새로운 건설장비를 개발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달성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5G, AI(인공지능) 등의 기술이 건설 현장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장비가 스스로 인지하고 계획하며, 최선의 전략을 선택하여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며, 현대건설기계는 이러한 미래 건설 현장에 최적화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합니다. 현대건설기계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무인 지게차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365일 24시간 무인관제시스템과 연동되어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하며,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바코드와 색상도 인식해 사람과 함께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현대건설기계의 더 많은 이야기는 기술혁신센터 브랜딩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건설산업 현장을 리드하는 현대건설기계는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라는 두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혁신센터는 이를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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